바이(리그 오브 레전드)
'''"일단 한 대 맞아. 질문은 나중에 하고."'''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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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운의 암흑가에서 범죄를 일삼던 다혈질 성격의 바이는 충동적이고 성급한 데다 권위에 대한 존중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어릴 적부터 혼자 자라다시피 한 그녀는 생존 본능이 치열하고 유머감각은 사악할 만큼 냉소적이다. 하지만 이제 바이는 필트오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보안관이 되어 육중한 벽을 단숨에 부술 만큼 무시무시한 마법공학 건틀릿을 휘두르며 범죄자를 색출하고 있다.'''"자, 어렵게 가든가... 그래, 어렵게 가는 방법밖에 없어."'''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바이(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케이틀린은 배경 이야기에도 언급된 동료. 징크스의 경우에는 징크스의 배경 이야기에서 바이와의 연관성이 명시되어 있다. 제이스는 역할은 다르지만 필트오버를 수호한다는 점에서는 바이나 케이틀린과 같다는 점에서 관련이 있는 듯하고, 에코는 대사와 그 동안 공개된 여러 배경 설정들을 통해 어린 시절의 바이와 연관이 있다는 점이 암시되었다. 카밀은 바이가 케이틀린과 파트너이기 때문에 카밀과 깊이 연관된 케이틀린을 따라 연관된게 아닌가 싶다. 혹은 아직 풀리지 않은 어떤 스토리의 암시일지도.
2. 능력치
체력과 방어력은 평범한 반면, 기본 및 성장 체력 재생 수치는 모든 챔피언을 통틀어 최상급이다.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이 전혀 없는 바이가 체력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도록 도와준다.
이동 속도는 전사 평균으로 초창기에는 355[6] 로 최상위 이동 속도였으나 몇 년에 걸친 너프로 지금과 같이 됐다. 그래도 돌진기를 두 개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동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치명타가 터지면 양손으로 대상의 뺨을 때린다. 귀환할 때에는 권투 선수처럼 제자리에서 몸을 풀다가 하늘을 향해 오른팔을 들어올린다.
3. 대사
4.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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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패시브 - 폭발 보호막(Blast Shield)
조건부 최대 체력 비례 보호막 패시브. 말파이트의 화강암 방패와 비슷하지만 성격은 판이하게 다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충전되어 보호막 이상의 피해를 받기까지 쭉 유지되는 화강암 방패와 달리 바이의 폭발 보호막은 스킬 공격 시에 발동되고 3초 후에 사라진다. 다시 말해 말파이트의 패시브는 공격이 시간차를 두고 들어오는 장기적인 대치 상황에서 유용한 반면, 바이의 패시브는 공격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바이 자신도 스킬을 계속 사용하는 난전에서 제 역할을 한다.
이 스킬은 바이의 유일한 탱킹 스킬이다. 스킬이 모두 돌진 및 근거리 전투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타 진입 이후의 생존은 전적으로 이 패시브와 아이템에만 의존해야 한다. 찌그러뜨리기가 발동할 때마다 패시브 폭발 보호막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줄어들기 때문에 바이의 공격 속도가 충분히 높고 지속적으로 찌그러뜨리기를 발동시킬 수 있다면 전투 중 보호막을 여러 번 생성할 수도 있다. 난전, 1대1 상황에서 보호막의 쿨타임을 잘 생각하면서 싸우자. 질 것 같은 상황에서도 엄청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4.2. Q - 금고 부수기(Vault breaker)
논타겟 이동기 겸 공격기. 몸통 박치기나 혹한의 맹습처럼 충돌하는 순간 멈추면서 약간의 CC를 동반한 피해를 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스킬이다. 이런 류의 스킬들이 대부분 그렇듯 돌진하면서 점멸을 쓰면 지정 지역에 즉시 들이받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단, 몸통 박치기 등에 비해 판정은 좋지 않은 편. 점멸을 쓴 직후 몸통이 아닌 주먹이 부딪혀야 한다고 보면 된다. CC기는 대상을 살짝 밀어내는 것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상대의 스킬을 방해하는 데 사용될 수 있고 살짝 빗겨 맞히면 대상을 약간 끌어당기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도 있으므로 장식은 아니다.
다른 이동기들과 비교할 때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충전식'''이라는 점이다. 최대 사거리까지 돌진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히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최대한으로 충전할 경우, 725라는 긴 거리를 이동하며 물리 피해를 310 (+1.4 추가 공격력)씩이나 입히는 강력한 스킬이 된다. 이동 거리가 길어서 웬만한 벽은 다 넘을 수 있고, 적을 멀리서부터 기습하기에도 좋다. 충전하지 않고 사용하면 이동 거리는 최대 사거리의 약 3분의 1밖에 되지 않지만 피해량은 절반만 깎이기 때문에 근거리 전투 시에는 즉시 돌진해도 충분히 위력적이다.
문제는 꿰뚫는 화살 같은 스킬처럼 모아야 강력해진다는 점. 적으로부터 급하게 달아나야 할 때, 상대에게 파악당한 상황에서 급하게 치고 들어가야 할 때에는 충전 스킬의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충전하는 동안 바이는 이동이나 소환사 주문 사용 외에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고, 이동 속도가 줄어든다. 그리고 이 충전을 하는 도중에는 정신집중 판정이라 상대의 CC기에 의해 시전이 취소될 위험이 있다. 또 충전하는 동안 상대가 도주하려는 바이의 앞을 몸으로 막아버리거나, 파고들어오려는 바이로부터 거리를 벌려버리면 금고 부수기는 손쉽게 무력화된다.
지형에 걸리적대는 벽이 많은 정글에서 빙 둘러가지 않고 직선 이동하거나 상대의 와드를 피해 갱 루트를 잡는 식의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며, 갱킹 시에는 당연히 돌진기로 쓴다. 6레벨 전까지 바이가 동원할 수 있는 유일한 CC기이자 핵심 딜 스킬이기에 저렙갱을 성공시키려면 반드시 적중시켜야 한다. 6레벨 후에도 궁와 연계하여 엄청난 거리를 한달음에 좁히거나 상대의 도주기를 2차 돌진기로 추격하는 등 쓸 구석이 많은 중요 스킬이다. 이때문에 가장 먼저 마스터 한다.
충전이 필요하다는 페널티에 대한 보상으로 쿨타임이 타 챔피언의 돌진기보다 독보적으로 짧다. 쿨타임 감소를 40%로 맞추면 마스터 기준 3.6초마다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마나 소모량이 높은 편이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쿨타임이 줄어드는 반면 마나 소모량은 증가하기 때문에 이동용으로 마구 쓰다보면 교전하기도 전에 마나가 바닥나기 쉽다. 정글링 중에는 벽을 넘어감과 동시에 정글 몬스터를 맞히는 것이 이상적이다.
스킬 명칭은 영단어 Vault에 금고 말고 '도약하다'라는 뜻도 있다는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다.
4.3. W - 찌그러뜨리기(Denting blows)
3타 강화형 패시브 스킬. 같은 대상을 3번 공격하면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히고 대상의 방어력을 깎는다. 기본 공격과 금고 부수기, 과도한 힘을 통해 중첩을 쌓을 수 있다. 건물, 와드, 하이머딩거의 포탑, 자이라의 식물 등 소형 소환물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툴팁에는 나와 있지 않으나 찌그러뜨리기 효과가 적용되는 3회째 기본 공격은 통상적인 평타보다 사거리가 약간 길고 모션이 바뀐다. 다만 과도한 힘으로 3타를 터트릴 때에는 모션 변경이 없다. 3회 공격 시 최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힌다는 점에서는 은화살, 중간에 공격 대상을 변경해도 중첩이 사라지지 않으며 발동 시 부가적인 효과가 따라온다는 점에서는 슝슝과 유사한 편이다. 참고로 공격 속도가 증가한 동안에는 인터페이스 상단 버프창에 "잡아라!(바이가 방어구를 부서뜨리고 이제 두들겨팰 준비가 됐습니다.)"라는 아이콘이 뜬다.
바이의 지속딜을 책임지는 스킬이다. 공격력 계수를 받는 최대 체력 비례 물리 피해부터가 위협적인데, 추가로 방어력도 깎기 때문에 대상은 찌그러뜨리기를 포함한 바이의 공격으로부터 더 많은 피해를 입게 되며 공격 속도 버프로 인해 다음 찌그러뜨리기는 더 빨리 돌아온다. 공격 속도 버프와 방어력 감소 디버프는 중첩되지 않으나, 찌그러뜨리기가 발동할 때마다 지속 시간인 4초가 초기화된다. 덕분에 정글 몬스터에게 걸리는 피해량 제한에도 불구하고 대형 몬스터 사냥에 큰 도움이 된다. 평-E로 2중첩을 순식간에 쌓을 수 있어 순간 폭딜에도 기여한다. 또한 찌그러뜨리기가 발동하면 패시브 폭발 보호막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한다.
바이의 모든 스킬은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금고 부수기 외에는 찌그러뜨리기 중첩이 쌓이지 않는다. 금고 부수기의 툴팁에 찌그러뜨리기 중첩을 적용한다는 내용이 별도로 적혀 있는 점을 보면 금고 부수기 쪽이 예외라고 봐야 할 듯.
방깎 수치는 전 구간 똑같이 20%고 공격 속도 상승폭도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마스터한다.
4.4. E - 과도한 힘(Excessive force)[8]
다음 기본 공격을 강화하는 온 넥스트 힛 형식의 스킬. 대상에게는 기본 공격 판정으로 피해를 입히고, 대상 뒤에 있는 적들에게는 스킬 판정으로 피해를 입힌다. 공격 대상에게 가하는 추가 피해는 포탑에도 적용된다. 과도한 힘을 사용하려면 충전이 되어있어야 한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2번 모두 충전된 상태에서는 거의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평캔을 활용한 순간 폭딜, 짧은 쿨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이용한 지속딜 등 다양한 면에서 도움이 되는 스킬이다. 굳이 따지자면 지속딜보다는 폭딜에 조금 더 가까운 편. Q-평-E로 순식간에 찌그러뜨리기를 발동시키면 순간적으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정글을 돌 때는 대형 몬스터를 잡으면서 광역 피해로 주변 잡몹까지 청소하는 효과를 본다.
대상 뒤 적에 대한 범위 공격의 피해 범위는 600으로 상당히 긴 편이다. 때문에 과거에는 바이를 탑으로 기용하여 이 스킬을 적 미니언에게 사용해서 미니언 뒤에 있는 적 챔피언에게 견제를 넣기도 했었다. 또한 대상 뒤 적에 대한 범위 공격으로 치명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4.5. R - 기동타격(Assault & Battery)[9]
타겟팅 돌진기. 돌진 도중 상대는 바이를 저지할 수 없으며, 목표물에게 도달하면 대상에게 어퍼컷을 날려 공중에 띄우면서 물리 피해를 가한다. 바이가 돌진할 때 이동 경로에 있던 적들도 동일한 피해를 받고 밀려나며, 0.75초 동안 기절한다. 대상이 절대로 피할 수 없는 에어본 스킬이고 이동 경로 내의 적에게도 CC와 피해를 적용한다는 점은 폭뢰와 상당히 유사한 편이다.
확정 돌진기치고 이동 거리가 상당히 긴 편인데 날아가다 죽지 않는 이상 끊기지도 않고, 경로를 막는 적을 모조리 옆으로 치워버리는 효과까지 갖고 있기 때문에 진형 붕괴를 수반하는 강제 이니시에이팅 스킬으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간단히 말해서 바이는 무조건 원하는 적 하나를 물 수 있다. 강력한 물리 피해 또한 무시할 수 없으며, 1.25초 동안 공중에 띄우는 효과도 타겟팅 돌진기 중에서는 단연 군계일학이다. 게다가 상대 배후로 돌아가기 때문에, 적을 앞쪽으로 밀어버리는 금고 부수기를 기동타격 직후 사용하면 앞으로 튕겨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기동타격 사용 도중 점멸을 쓸 수가 있다. 따라서 바이가 날아가는 경로를 점멸로 꺾을 수가 있다. 이는 한타에서 바이의 위력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테크닉이니 익혀두면 좋다.
바이가 길을 트면서 날아갈 때, 함께 뛰어들어가 대상을 점사할 수 있는 암살자 챔피언과의 궁합이 특히 좋다. 바이와 함께 나왔을 때 일명 아리바이 조합이라고 불리는 아리가 대표적인 예. 기동력이 좋은 암살자가 미드에 설 경우, 6레벨부터 바이와 함께 상대 미드 라이너를 지독하게 후벼팔 수 있다. 한타 때도 바이와 동시에 진입하면 혼자 들어가는 것보다 주요 목표물을 암살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마침 목표물의 생존 능력이 부실하기까지 하면, 눈에 들어오기만 하면 닥치는 대로 궁을 꽂더라도 철저하게 박살낼 수 있을 정도다.
그런데, 절대로 끊을 수 없는 타겟팅 돌진기라는 점은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단점이 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서 '''사지로 끌려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이 바이가 날아오는 동안 포탑 근처나 상대편이 둘러싸고 있는 위험 지역으로 이동하면 바이도 그 장소로 갈 수밖에 없다. 마침 기동타격의 목표물에게는 잘 보이는 표식이 뜨기 때문에 바이가 누구를 노리는지가 훤히 보여 대응의 여지를 준다. 특히 적에게 이동기, 그것도 먼 거리를 이동하는 이동기가 있을 때 많이 발생한다. 설상가상으로 기동타격으로 날아가는 도중에 CC기는 무시하지만 피해는 그대로 받는데 속도까지 엄쳥 느리기 때문에 대상에게 도달하기도 전에 그냥 점사받고 죽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진형 파괴 또는 암살을 한답시고 대상을 찍었다가 제 목숨만 버리거나 아군 진형을 깨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는 셈이다.
상대가 아주 멀어져 본격적으로 가속도가 붙기 전까지는 돌진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아서 특정 스킬이나 아이템에 카운터당하기도 쉬운 편이다. 심지어 지근거리에서 사용하더라도 상대가 대응하기 어렵지 않을 정도. 존야의 모래시계 사용 효과 및 재간둥이, 줄타기, 피웅덩이 등의 무적기, 라그나로크, 칠흑의 방패 등의 CC기 면역기, 밴시의 장막 고유 지속 효과 및 어둠의 장막, 주문 방어막 밤의 끝자락등의 스킬 방어기 등 기동타격을 '''그냥 이동기'''로 전락시키는 방법은 적지 않다. 어둠의 통로, 운명의 부름, 집어삼키기 등처럼 팀원을 옮겨버리는 스킬에도 취약하다. 10.1 이전에는 설상가상으로 저지 불가 판정이 '''돌진 후 적을 띄우는 순간부터 풀려버리기 때문에''' 근접 했을 때 cc기를 집어넣는 식으로 대처법을 아는 상대를 만나면 너무 쉽게 무력화되기도 했으나 해당 패치 이후로는 모션 끝까지 저지불가 판정이 유지된다.
사실 이러한 단점은 타겟팅 돌진기 대부분이 공유하는 문제점이지만, 기동타격의 경우 사거리는 긴데 이동 속도는 느리고 표식도 너무 눈에 띈다는 점 때문에 일반적인 돌진기들에 비해 사지로 빨려들어가는 상황이 훨씬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바이는 타겟팅 돌진기를 지닌 여러 전사 챔피언들과는 달리 이니시에이터로 활약하기 어렵다. 과거에야 바이의 기본 스펙이 워낙 뛰어나서 부각되지 않았던 단점이지만, 거듭된 스펙 너프로 인해 부실한 스킬셋의 단점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 기본적인 탱킹력부터가 부실하다는 문제도 물론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대처가 너무 쉬운 스킬이기에 상대가 뻔히 보고 있는데 시전해 봤자 자살 특공밖에 안 되는 것이다. 그나마 비슷한 계열의 궁극기들에 비해 쿨타임이 짧은 편이기는 하다.
바이의 파트너인 케이틀린의 궁극기 비장의 한 발과 궁합이 좋다. 비장의 한 발은 대상 이외의 다른 적 챔피언이 경로를 가로막아서 대신 맞아줄 수 있는데, 바이가 같은 대상을 기동타격으로 지정하면 돌진 경로에 있는 적을 전부 옆으로 밀쳐내어 총탄을 막을 수 없게 만들기 때문. 둘을 거의 동시에 맞힐 경우 나오는 전용 대사도 있다. 여담으로 비장의 한 발은 시전 중 대상이 사망해 사용이 취소되면 쿨타임이 대폭 감소되는 반면 기동타격은 사용이 취소되더라도 쿨타임이 그대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바이가 상대 챔피언에게 R로 달려가는 도중에 대상이 모데카이저의 궁극기인 죽음의 세계로 이동할 시 그와 동시에 R이 중지되나 대상이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 대상에게 빨간색 선이 남는다.(바이 R 실험영상) 돌아오더라도 궁극기는 이어서 사용되지 않는다. 덧붙여 바이 본인이 궁극기 시전 도중 카밀의 궁극기인 마법공학 최후통첩에 걸리면 경계선에 갇혀서 궁극기가 풀리거나 죽을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먹통 상태가 된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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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8 / 30 / 70 / 130 /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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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10 / 50 / 110 / 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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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 목표 : 13,000 / 51,000 / 110,000 / 210,000 / ?
6. 평가
2012년을 풍미했던 이렐리아와 잭스를 참고해서 제작한 근접 전사 챔피언. 돌진기로 적진에 파고들어 강력한 스킬 콤보를 퍼부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약간의 탱킹 수단을 갖추고 있다. 설계 의도상의 주 포지션 탑이었지만 2013년의 탑이 삼위일체를 코어템으로 삼는 브루저 챔피언에게 매우 불친절한 메타인데다가 Q의 설계상의 문제 때문에 탑 챔피언으로 사용된 역사는 거의 없고, Q와 궁극기의 갱킹력에 주목해 정글러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스킬 구성이 직관적이고 뛰어난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브루저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어그로 핑퐁 능력 때문에 비주류로 사장되어버린 챔피언이다.
고인의 대명사로 불리는 우디르나, 구 아트록스, 스카너의 경우도 최소한 전성기나 못해도 평균은 간적이 있는 반면 바이는 한국 서버 한정으론 출시 이후 단 한번도 주류는 커녕 평균 이하에만 머물러 있는 유일한 챔피언이다.
6.1. 장점
- 파괴적인 돌진 및 진형 파괴 능력
- 강력한 화력
- 우수한 성장 속도와 뛰어난 기동성
- 직관적이고 이해가 쉬운 스킬셋
6.2. 단점
- 충전 시간이 필요한 금고 부수기(Q)
- 탈출 수단이 빈약함
- 직선적이고 뒤가 없는 스킬 구성으로 인한 한계
6.3. 상성
- 바이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바이의 공격을 무효화시키기 쉬운 챔피언 : 아군을 보호하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 스스로 어그로를 푸는 챔피언의 경우 다른 목표물을 잡으면 되지만 이런 챔피언이 적에 있을 경우에는 누구를 타겟으로 잡아도 무력화되기 쉽다.
- 근접전이 막강한 챔피언 : 물론 바이도 1대1 전투는 막강하긴 하지만 기본 능력치가 좋지가 않으며 적진 가까이서 싸워야 하는 바이가 탱킹수단이라고는 오직 패시브인 보호막 하나이며 그 조차도 너무 미미하다. 따라서 탑에서 서식하는 전사 챔피언들 따위는 명함도 못내밀며 탑 바이가 사장된 주 원인중에 하나다.
- 바이를 고립시킬 수 있는 챔피언 : 짧은 시간 동안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경우, 혹은 아군의 위치를 전환하거나 즉발성 CC를 통해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챔피언을 말한다. 이런 챔피언들을 상대로 기동타격을 섣부르게 썼다가는 고립되어 죽게 된다.
- 실명, 회피 등으로 기본 공격을 방해하는 챔피언 : 바이 딜의 핵심은 찌그러뜨리기인데, 스킬만으로는 찌그러뜨리기 중첩을 다 쌓지 못한다. 그래서 실명 등의 방법으로 기본 공격을 무효화할 수 있는 챔피언을 상대할 경우 평타딜 뿐만 아니라 찌그러뜨리기 딜까지 봉인되기에 상당히 심각한 딜로스가 생기고 만다.
- 기타
- 바이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 기껏해야 점멸과 약간의 CC기 정도만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챔피언들에게 돌진기가 두 개나 되고 심지어 하나는 저지 불가 타겟팅 판정인 바이는 너무나도 가혹한 상대다. 스킬 쿨 돌아올 때마다 물어버릴 수 있다.
- 주력기가 저지 가능한 돌진기인 챔피언 : 금고 부수기의 명중 판정은 바이의 피격 판정보다 앞에 위치하며, 툴팁과 달리 0.3초 가량의 스턴이 붙어있다. 따라서 상대 챔피언이 돌진할 때, 그에 맞춰 상대 챔피언이 돌진해오는 방향으로 금고 부수기를 써주면 상대의 돌진기는 완전히 무력화된다.
- 바이의 공격을 회피하기 힘들거나 맞딜이 밀리는 근접 챔피언
- 피들스틱 : 피들의 주력기인 w를 궁이나 q로 쉽게 저지 가능하고 맞딜면에서도 바이가 더 강하다.q5렙 풀쿨감기준으로 3.6초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피들이 w를 여러번 쓰며 버틴다고 해도 바이가 그때마다 끊으면 된다. 하지만 한타페이즈로 가면 바이가 불리하기 때문에 초반에 터뜨릴 수록 좋다.
7. 역사
7.1. 2013 시즌
출시 직후에는 각종 버그와 미진한 연구로 인해 신드라나 카르마에 맞먹는 저조한 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버그들이 고쳐지고 포지션 및 아이템 빌드가 최적화되자 승률이 상위권으로 급상승했다. 한국에서는 별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북미와 유럽에서는 헤카림과 함께 정글러 중에선 거의 고정밴 대상이었다. 클럽 마스터즈에서 활약한 결과 마침내 한국섭에서도 주류 정글러로 등극하는 데 성공하지만, 너프로 승률과 밴율에 모두 타격을 입고 최상급 정글러의 위치에서 잠시 물러났다.
그러다 다른 정글러들의 너프로 반사이익을 얻고, 미드 암살자의 시대가 도래해 정글러의 중요한 덕목으로 미드 갱킹력이 부각되자 다시금 주류 정글러로 떠올랐다. 특히 아리와의 조합이 주목받았다. 일명 아리바이 조합은 쉔 & 제드 스플릿 조합과 더불어 2013 시즌 말기에 가장 주목받는 강력한 조합이었다. 바이 자체의 스펙이 좋기도 했고, 바이에 대한 대처법도 아직 충분히 확립되지 않았으며, 미드에 화력이 강력한 암살자가 자주 가던 이 시기는 대회에서도 미드 암살자와 함께 바이가 꽤 기용되던 시기였다. HOT6 Champions Summer 2013 결승에서는 1세트에 누누, 2세트에 자르반 4세를 꺼냈으나 재미를 보지 못했던 Bengi가 3세트부터 3연 바이로 리버스 스윕에 성공했을 정도.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종종 픽밴 리스트에 올랐다.
7.2. 2014 시즌
단짝이었던 아리가 너프를 잔뜩 먹는 등 미드에서는 암살자들의 힘이 빠지면서 간접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유틸성이나 유연함 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평을 받으며 리 신, 렝가, 카직스 등에게 밀리는 정글러로 취급되었다. 가뜩이나 바이를 원래 선호하지 않던 한국에서는 더더욱 평가가 박했다.
7.3. 2015 시즌
시즌 초에 해외에서는 원탑 정글러로 급부상했고, 한국에서도 Bengi를 주축으로 어느 정도 사용하는 픽이 되었다. 그나마 바이를 대회에서 볼 수 있던 드물었던 경우. 그러나 그때부터 계속해서 너프를 당하기 시작했다. 기동타격의 이동 속도와 피해량이 줄어들 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금고 부수기와 기동타격의 1레벨 재사용 대기시간이 '''1.5배'''나 증가하는 치명적인 하향을 맞은 후 북미에서 그라가스 뺏겼을 때나 가끔 쓰는 2류 정글러로 전락했다.
7.4. 2016 시즌
탑 바이는 완전히 사장되다시피 했고, 정글 바이도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대세로 자리잡은 성장형 정글러들에 비해 후반 기여도가 떨어지고 파밍 속도를 맞춰가기도 어려운 탓이다. 그라가스나 엘리스처럼 초반 갱킹이 좋고 유틸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서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6.5 패치땐 과도한 힘의 마나 소모량이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감소하고 피해량도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상향되었으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따.그래서 6.17 패치에서 폭발 보호막과 금고 부수기의 저레벨 구간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바이의 단점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극초반 라인전 메타에 어울리는 정글러라고도 볼 수 없다 보니 패치 이후에도 대회에 등장하지는 못했지만, 저렙 갱킹 및 정글링 시 느껴지던 답답함이 상당 부분 해소되어 솔랭 승률은 유의미하게 올라갔다.
7.5. 2017 시즌
정글에 생긴 여러 변화들로부터 전반적으로 이득을 봤다. 칼날부리와 돌거북 사냥 시 상대해야 할 정글 몬스터의 수가 늘어나 광역 공격기를 두 개 가지고 있는 바이가 파밍 속도 면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쉬워졌고, 영겁의 힘을 대신해 추가된 파괴전차의 용기 특성은 돌진기로 적을 적중시킬 때 하드 CC를 거는 바이가 적진에 고립되더라도 생존할 확률을 높여 주었다. 새롭게 등장한 식물의 경우 솔방울탄은 바이가 보다 다양한 경로로 이동하며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꿀열매는 바이의 다소 부실한 유지력을 향상시켰다.
대회에서는 여전히 선호되지 않았지만, 솔로 랭크에서는 바이의 고공행진이 계속 이어졌다. 파괴전차의 용기가 하향된 후에는 한국 서버에서 승률이 조금 내려갔지만 픽률은 여전히 높았고, 북미 등에서는 승률조차도 별로 떨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7.3 패치로 기본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하향되었다. 솔로 랭크 성적도 그에 따라 하락. 그래도 중간 정도의 승률은 유지하고 있었지만, 7.14 패치로 탱커형 정글들이 득세하게 된 이후부터는 승률이 하위권까지 떨어졌다.
7.16 패치 때는 간만에 상향됐다. 기동타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했고, 공속 너프 이후 과도한 힘 사용 후의 기본 공격이 실수로 취소되는 경우가 잦아졌기에 그 빈도를 낮추기 위해서 정신 집중 중 시전이 취소되지 않는 효과가 생겼다. 패치 후 승률은 정글러 중 중간 정도까지 회복됐다.
7.6. 2018 시즌
프리시즌 패치인 7.22 패치 이후 승률이 꽤 내려갔다. 결의 빌드가 제공하는 능력치 보너스에 변화가 있었던 8.1 패치 때는 잠시 승률이 뛰어올랐지만, 8.2 패치 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8.8 버전에서는 기본 방어력이 감소하는 대신 레벨에 따른 방어력 증가량이 늘었고, 체력 재생 능력치는 기본 수치와 성장 수치가 모두 증가했다. 또한 폭발 보호막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레벨 이전 구간에서 감소했고, 금고 부수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모든 저레벨 구간에서 줄었으며, 과도한 힘의 마나 소모량이 줄었다. 라이엇의 코멘트에 따르면 바이가 8.8 패치로 인해 탑으로 돌아오더라도 바람직하다고 보는 듯. 패치 후 승률이 조금 오르기는 했지만 대단한 변화는 없었고, 탑에서 바이가 재발견되지도 않았다.
8.14 패치 때는 7.3 버전에서 0.644에서 0.625로 하향되었던 기본 공격 속도가 롤백되었고, 기동타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30/100/70초에서 110/85/60초로 모든 구간에서 감소하는 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성적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바이처럼 돌진과 적 딜러 저격 능력이 뛰어난 녹턴(리그 오브 레전드), 신 짜오, 카밀 등의 전사 정글러에 비해 갱킹 능력으로 보나 후반 교전 또는 운영 면에서의 기여도로 보나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8.19 버전에서는 기본 공격 및 스킬의 시각 효과가 개선되었다.
시즌 내내 메타가 어떻게 돌아가든 간에 한 번도 기를 편 적 없을 정도로 대우가 박했는데, 카밀로 대표되는 상위 호환격 챔피언의 존재 등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 그 중에서도 2018 시즌에 처음 등장한 초시계를 가장 큰 원흉으로 지목하는 의견이 있다. 초시계는 닥돌형 챔피언인 바이가 적진 한가운데에서 어그로를 한 번 받아낼 수 있게 하는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돌진 속도가 느릿느릿한데다 들어간 다음 퇴로가 없는 바이가 목표를 설정하고 달려들 때 아주 쉽게 대처할 수 있게 만드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7.7. 2019 시즌
9.5 패치에서 바이가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우선 레벨당 공격 속도 증가는 기존의 2.5%에서 2%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패시브 폭발 보호막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늘어났는데, 대신 W 찌그러뜨리기가 발동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씩 줄어들게 된다. 폭발 보호막의 보호막 제공량은 기존에는 바이 최대 체력의 10%였으나 15%로 상향되었다. Q 금고 부수기의 경우 챔피언이 아닌 대상에 대한 피해 감소 효과가 삭제된 대신 추가 공격력 계수가 0.2 감소하였다. 레벨에 따른 W 찌그러뜨리기를 통한 공격 속도 증가 효과는 스킬 레벨에 따라 더욱 증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E 과도한 힘의 대상 뒤 적에 대한 범위 공격이 마치 야스오의 강철 폭풍처럼 치명타를 터트릴 수 있게 되었다. 대신 추가 공격력 계수는 0.05 낮아졌으나 주문력 계수가 0.2 증가하였다. 궁극기 기동 타격의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났으나 한타에서의 위력은 대폭 상향되었다. 이제 중간에 걸리는 대상에게 25% 감소한 피해량을 입히지 않으며,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피해량이 증가하였으나 추가 공격력 계수는 0.3 감소하였다. 그리고 바이가 중간에 걸리는 적을 기존에는 0.25초 동안 250의 거리만큼 밀쳐냈으나 이제 0.75초에 걸쳐 350 거리만큼 밀어내게 된다.
9.5 패치 덕분에 바이가 Q 금고 부수기로 정글몹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증가하여 정글링이 보다 수월해졌다. 그리고 궁극기의 변경점으로 인해 노틸러스의 폭뢰에 버금가는 위력을 보유하게 되어 한타에서 활약하기에도 더욱 좋아졌다. 전체적으로 버프가 이루어졌지만, 일부 너프된 점도 보이는데 이는 PBE 테스트 중 변경된 바이가 지나치게 강력한 모습을 보이자 적용된 것이다. 개편된 바이를 다시 솔로 라이너로 기용해도 되겠다고 평가하는 유저들도 있다. 특히 E에 치명타가 터지는 것 때문에 바이로 치명타 아이템을 올리는 빌드가 연구되기도 했지만 곧 사장됐다.
이후로 별다른 직간접 상향의 여파 없이 시즌이 끝났고, 프리시즌까지도 바이에게 별다른 영향이 갈 게 없는 내용들만 예고되어 4~5티어급의 고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15]
7.8. 2020 시즌
10.1 패치에서 궁극기 모션 처음부터 끝까지 저지 불가 상태가 적용되도록 버프를 먹었다. 패치 이전에는 날아가는 동안에만 저지 불가가 적용되었기에 바이의 대처가 많이 쉬운 편이었는데, 이 패치를 통해 최소한 궁삑 확률은 줄어들었다는 평가. 하지만 바이의 문제점은 기본 설계상 상위 호환이 많은 것이지 궁삑의 문제가 아니었으므로 버프 이후로도 여전히 4~5티어의 심해를 맴돌고 있다.
패치 후 궁극기를 시전함과 동시에 대상이 죽으면 바이가 죽을 때까지 저지 불가 상태가 영구 지속되는 버그가 발견되어 대회에서 바이를 글로벌 밴 처리하였다.
10.8 패치에서 Q 사용 시 재시전 가능 시간이 스킬 아이콘의 테두리에 표시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10.9 패치 기준, 현재 정글 바이는 픽률 1.6%에 승률 '''47.9%'''라는 어마무시한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10.13 패치 때 버프되었다. Q 금고 부수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8초에서 12~6초로 고레벨 구간에서 줄어들었다. 쿨타임 40%를 맞추면 Q의 쿨타임이 3.6초까지 줄어든다. 이 버프로 픽률과 승률이 눈에 띄게 상승하였으며, 4티어에서 2~3티어로 올라가게 되었다.
10.23 패치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때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의 변경과 광휘의 검 마나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성장 마나가 20 증가하였다.
7.9. 2021 시즌
10.24 기준 여전히 3~4티어다. 프리시즌 OP 정글러인 케인, 그레이브즈, 헤카림, 올라프 등에게 상성상 밀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활약하기가 여전히 힘들다.
8. 아이템, 룬
'''룬'''
- 지배 빌드
- 정밀 빌드
- 결의 빌드
- 마법 빌드
- 보조 룬
'''시작 아이템'''
- 잉걸불 칼
- 빗발칼날
'''신화 아이템'''
- 월식
- 삼위일체
- 선혈포식자
- 신성한 파괴자
'''공격 아이템'''
- 맬모셔스의 아귀
- 수호 천사
- 죽음의 무도
- 화공 펑크 사슬검
'''방어 아이템'''
- 망자의 갑옷
- 정령의 형상
- 스테락의 도전
- 란두인의 예언
- 헤르메스의 발걸음
8.1. 비추천 아이템
- 주문력 계열 아이템
- 과도한 방어력, 저항력 위주의 아이템
- 물리 또는 방어구 관통력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출시 초에는 탑에서 많이 사용되기도 했지만, 곧 바이의 주 포지션은 정글이 되었다. 2017 시즌 기준으로 통계의 99% 이상이 정글.
9.1. 정글
바이의 정글링 속도는 상위권에 속한다. 직접 타격하지 않아도 금고 부수기와 과도한 힘에 잡몹들은 쓸려나가고 대형 몬스터도 찌그러뜨리기 덕분에 빨리 잡는다. 2017 시즌 많은 정글러들이 선호하는 선 칼날부리 스타트도 1레벨에 과도한 힘을 찍고 칼날부리가 소환되기 4초 전인 1분 33초에 미리 써 두면 총 3회 사용할 수 있어 사냥이 어렵지 않다. 또한 이동기 덕분에 정글 캠프를 돌면서 동선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초반 마나 관리만 조금 주의하면 무난하게 정글을 돌 수 있다. 이동기가 있고 정글링이 빠른 덕분에 남의 정글에 들어가서 정글몹을 빼먹기에도 좋은 편이다.
정글러간의 1:1, 혹은 2:2에서 3:3 정도의 소규모 교전에 바이는 강한 편이다. 초반부터 화력이 강하고 탱킹도 웬만큼 되기 때문이다. 금고 부수기에 밀어내는 효과가 있어서 공명의 일격 등의 돌진기를 캔슬하고 파고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된다. 대신 초반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금고 부수기를 적중시켜야만 한다. 바이에게는 공격이 실패했을 때 도망치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잘못 파고들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갱킹의 경우, 6레벨 전에는 별로 위협적이라고 할 수 없다. 돌진기가 빗나가기 쉽고 확정 CC가 없기 때문이다. 금고 부수기를 적중시키면 강력한 순간 화력으로 적을 잡아낼 수 있지만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맞히기는 어려운 스킬이다. 상대의 시야 밖에서 들어가거나, 점멸과 연계하거나, 아군의 적절한 CC 지원을 받아야 한다. 6레벨 이후에는 강력한 확정 돌진 및 CC기를 보유하게 되어 갱킹 능력이 일취월장한다. 특히 동선이 짧고 파고들 때 적절한 CC 및 화력 지원을 기대할 수 있는 미드 갱킹이 고평가받는다. 단, 초반 기동타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상당히 긴 편이므로 잘못 낭비하면 안 된다.
라인전 종료 후, 한타에서 바이의 기본 역할은 이니시에이터다. 물어야 할 것은 그 자리에서 끊어먹을 수 있는 챔피언, 혹은 대규모 한타에서 가장 위협적인 적이다. 둘 이상의 딜러가 있을 때는 생존기가 좋지 않은 적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가장 무난한 진입 수단은 기동타격. 상대의 뒤로 돌아가거나 점멸을 이용해서 금고 부수기만으로 이니시에 성공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누차 강조했듯 바이는 혼자 적진에 고립될 위험이 큰 챔피언이므로, 바이에게 바로 호응할 수 있을 정도로 돌진력이 좋은 조합이 아니라면 뛰어들기 전에 미리 아군에게 언질을 주는 것이 안전하다. '갑니다'핑만 찍어도 아군의 호응이 훨씬 빠르게 들어오며, 교전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채팅으로 자신이 언제 진입해야 좋을지 팀원과 합을 맞추는 것도 좋다.
다만, 바이 외에 다른 이니시에이터가 있다면 후진입하여 확정적으로 금고 부수기를 맞추거나, 포커싱을 분산하여 짧은 쿨타임과 찌끄러뜨리기를 가진 바이의 나쁘지 않은 지속딜 능력을 살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상대가 강력한 돌진 조합이라면 무작정 이니시를 하기보다는 상대가 들어왔을 때 침착하게 CC를 활용해서 받아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금고 부수기와 기동타격은 들어오려는 상대를 확정적으로 저지하기에도 좋고, 바이의 순간 폭딜과 방어력 감소 디버프는 진입하는 암살자를 터뜨리거나 탱커를 녹여내는 데 손색이 없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쓰레기.'''
44%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 챔피언중에서 제드를 제외하면 승률이 가장 낮다. 돌진기 사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충전을 해야 하는데 5대5로 뻔히 보고 있는 상황에서 맞아줄 리 만무하고, 충전하는 동안 느려져 상대의 스킬에 쉽게 노출되며, 끝까지 모아서 돌진하더라도 이니시에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다. 게다가 탈출기도 없으니 잘못 들어가면 그대로 죽는다. 6레벨 전까지는 숨어있다 치거나 아군의 이니시에 따라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면 무기력한 편. 하필 스킬 쿨들도 전반적으로 길다.
더욱이 칼바람 나락은 소환사 주문 표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장거리 확정 돌진기가 바이만의 장점이 되지 못하며, 바이는 포킹에 대한 저항력이 없다. 유일한 탱킹 수단인 패시브는 스킬을 맞혀야 발동되고 체력이나 마나를 수급할 방도도 갖춰져 있지 않아서다. 그렇다고 대치 구도에 지쳐서 무작정 돌진했다가는 폭발적으로 쏟아지는 화력과 CC에 순삭당하고 만다.
위에 서술한대로 이니시 궁을 쓰면 셀프 그랩을 당하는것과 다를 바 없으므로 되도록 자제하는게 좋다. 그나마 팀에 기여를 하는 포지션은 탱커다. 최대 체력의 15%를 보호막으로 만들 수 있어 마오카이 처럼 여러 번 활용할 경우 제법 많은 딜을 버틸 수 있다. 앞라인에서 가고일 돌갑옷으로 최대한 많은 딜을 받아내면서 찌그러트리기로 적의 방어력을 줄이고, 파고드는 상대방 돌진 챔피언에게 궁을 걸어 고립시키는 전략이 유효하다.
10.2. 전략적 팀 전투
9.16 패치에 새롭게 추가되는 '마법공학' 시너지의 선발주자이다. 또한 싸움꾼 시너지를 갖고 있어 바이를 추가로 6싸움꾼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
사이버네틱/싸움꾼 시너지로 재등장. 1시즌과 스킬 및 스펙은 거의 비슷하다.
10.3. URF 모드
원래 바이가 지니고 있는 태생적인 약점이 거의 다 상쇄되어 상당히 유용한 픽이 되었다. 일단 벽을 넘을 수 있는 Q로 도주와 추노 모두 상위권이고, Q평E만 해도 W 스택을 바로 터트릴 수 있다. 그리고 저지 불가 상태로 끝까지 따라가는 궁은 한번 잡히는 순간 또 Q평E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3레벨이 찍히기 전까지 극도로 몸을 사려야 한다는 단점만 빼면, 라인 정리 능력도 타워 철거 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다 도주와 추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여러 선택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굳이 대규모 스킬 리워크가 없어도 쿨타임 조절이나 체방 관련 수치 재조정만 해도 바이가 충분히 쓸만한 픽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월식과 징수를 위시한 극딜 방관템을 두르면 되며, 완벽한 암살자라기엔 Q차징과 궁의 문제 때문에 약간의 탱킹력도 필요하므로 스테락과 죽무 역시 좋은 아이템이다.
11. 스킨
의외로 스킨복이 좋다. 인기가 그리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쁜 외모와 주먹을 사용한다는 그리 어렵지 않은 컨셉 덕분에 스킨복이 좋은것으로 보인다.
8.19 패치때 바이의 스킬 시각 효과가 업데이트 되었다.
11.1. 기본 스킨
바이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비대칭이다. 우반신에서는 긴 머리, 허리께의 레이스 등 여성스러운 요소를 찾을 수 있는 반면, 좌반신은 반삭에 눈썹 스크래치, 귀걸이, 피어싱 등 터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인게임 모델링에는 귀걸이와 코의 피어싱이 없다.
배경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바이의 건틀릿은 원래 '''굴착기'''다. 로봇 굴착기의 주먹 부분을 떼어내서 약간의 개조를 거쳐 사용하고 있다.
바이의 컨셉 아트는 라이엇의 챔피언 컨셉 아트를 담당하는 Zeronis(폴 권)이 그렸다. 폴 권은 바이를 상당히 좋아해서 DeviantArt에 개인적으로 팬아트를 올리기도 했다.#
일러스트 배경에 보이는 시계 같은 건물은 케이틀린과 징크스의 기본 스킨 일러스트 배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11.2. 네온 주먹 바이(Neon Strike Vi)
번들 스킨. 네온 주먹 바이 스킨에는 선글라스 쓰기/벗기, 장갑의 뚜껑 개폐, 새로운 귀환 동작 등등 클래식과는 다른 여러 모션이 추가되어 있다. 도발을 하면 선글라스를 장착하거나 벗은 모습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노란색과 분홍색 일색인 배색, 선글라스 등 기본적인 디자인은 X-MEN의 주빌리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귀환 동작은 원피스의 프랑키를 연상시키며, 특히 마지막에 양 주먹을 모아 쭉 뻗는 포즈는 프랑키의 전매특허다.
이 스킨이 포함된 정글 스타터팩이 항상 650RP로 판매 되고 있기 때문에 스킨만 따로 975RP를 주고 사면 손해다.
11.3. 바이 경관(Officer Vi)
2013년 할로윈을 맞아 발매된 케이틀린 경관과 세트를 이루는 스킨. 이 때문에 할로윈 스킨이지만 한정판이 아니다.[16] 할로윈 데이에 SN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몸매과시용 섹시 코스프레'를 반영한 스킨이다.
마법공학 건틀릿이 수많은 산탄총용 12게이지 탄환이 장전된 흉악한(?) 진압 병기가 되어버린다. 또한 기동타격 시전 시 사이렌 소리를 울리며 날아간다. 귀환 동작은 진압봉을 들고 몸을 푸는 것으로 바뀌며, 케이틀린에 대한 상호작용도 약간 변경된다. 도발 시 찻잔 대신 도넛을 소환해서 우적우적 먹어버리며, 아군에 케이틀린이 있을 경우 건틀릿에 붉은 빛이 들어온다.
일러스트를 자세히 살펴 보면 케이틀린 머리 위에 보이는 도넛 모양 장식 안에 누군가가 기대어 앉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 바이는 도넛을 먹고 있고 케이틀린 도발 시에는 도넛이 나오는 등 도넛이 강조되는데, 이는 미국 경찰과 도넛의 상관관계를 패러디한 것이다.
경관 바이 스킨의 컨셉 아트는 기본 스킨의 컨셉 아트를 그린 Zeronis(폴 권)이 그렸다. 경관 바이 스킨의 모티브가 된 팬아트는 한국인 2gold가 그렸다. 참고로 라이엇 아트팀의 언급에 따르면 아트팀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팬아트를 수집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11.3.1. 크로마
7.9 패치 기간 중 발매된 크로마.
11.4. 연미복 바이(Debonair Vi)
4.13 패치 때 발매된 스킨. 연미복 제이스, 연미복 이즈리얼과 컨셉을 공유한다. 모티브는 스트리트 파이터 4의 크림슨 바이퍼.노란 넥타이를 매고 가슴에 붉은 장미를 단 이 여인은 모든 것을 알아서 처리합니다. 자기 자신과 자신의 운명, 그리고 손쉽고 우아하게 처치할 수십 명의 악당까지... 깔끔하죠.
연미복 이즈리얼과 비교해 보면, 이즈리얼은 칩을 수북히 쌓아놓고 있는데 바이는 칩 없이 화를 내며 테이블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모습이다. 테이블에 금이 가 있고 왼쪽에 글라스들이 날아다닌다. 아마 이즈리얼이 바이의 칩을 전부 다 따간 듯.
11.5. 데몬 바이(Demon Vi)
5.20 패치 때 우주의 지배자 카사딘, 영혼의 불꽃 브랜드와 함께 추가된 서사급 스킨. 붉은 피부, 꼬리와 날개, 오른쪽 허벅지의 VIVIVI 등 척 봐도 악마 컨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스킨이다. 로마 숫자 VI는 악마의 숫자인 6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영감을 얻은 듯하다. 스킬 시각 효과들도 컨셉에 어울리게 붉은색으로 변한다.지옥의 위대한 장군 바이는 잔혹한 전투에서 고통받는 자들을 짐승처럼 다루며 지옥에 떨어진 이들에게 마음껏 느긋한 공격을 퍼붓습니다. 바이를 필멸자들의 세계에 소환할 생각이라면 조심하세요. 바이는 자격이 있는 상대에게만 답하고, 그조차도 오래 가지 못하니까요.
시각적으로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청각적인 문제를 지적받은 스킨이다. 목소리에 노이즈가 끼는데, 일반 대사는 정상적으로 변하지만 스킬 시전 및 적중 시의 대사는 그대로라서 약간 위화감이 느껴진다. 타격 시에 나오는 소리가 다른 스킨에 비해 좋지 않아 타격감이 나쁘다는 평도 있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가슴 부분이 수정되었다.
11.6. 대장군 바이(Warring Kingdoms Vi)
로그인 화면아지르의 뜻을 실행에 옮기는 무자비한 집행자 바이. 거칠고 사나운 전투 대원으로서 상대가 얼마나 강하던 개의치 않고 모든 싸움에 전율을 느끼며 임합니다. 마력 깃든 비취로 만들어진 그녀의 건틀릿은 대포의 힘으로 펀치를 날립니다.
2017 설맞이 축제를 기념하여 출시된 스킨. 금고 부수기 사용 시 용을 연상시키는 시각 효과가 나타난다. 케이틀린 전용 도발 시에는 특이하게 차 대신 만두가 나온다.
중국명은 호치의 권 바이. 호치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허저의 별명으로, 힘이 호랑이 같고 용모는 '''백치''' 같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11.7. 프로젝트: 바이(PROJECT: Vi)
바이의 세 번째 준전설급 스킨이다. 프로젝트: 스킨 시리즈의 전체적인 설정에 관해서는 프로젝트: 문서 참조.센스 넘치고 자신만만하며 과하리만큼 솔직한 바이는 네온 도시의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경찰입니다. 빈민촌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버텨오며 강해진 바이는 한 쌍의 아틀라스 건틀릿으로 강력한 펀치를 날리며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모든 대사에 음성 변조가 들어가고 시각 효과는 주황색 홀로그램으로 바뀐다. 금고 부수기를 사용하면 이동 경로에 잔상이 남고, 찌그러뜨리기 표식은 원형에서 다각형으로 바뀐다. 기동 타격 시전 시의 이펙트가 대단히 화려한 것도 특징. 귀환할 때는 프로젝트: 진의 홀로그램을 띄우고 주먹으로 박살낸다.
스플래시 아트에는 다수의 로봇 졸개가 바이에게 박살난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프로젝트: 이의 스플래시 아트와 로그인 화면에서 마스터 이에게 절단당하는 로봇들과 동일한 기체로 추정된다.
파이크의 대사에서 중요한 떡밥이 던져졌는데, '''바이의 여동생을 지칭하는 대사'''가 있다. 징크스가 아닐까 예상된다.
11.8. 사랑꾼 바이(Heartbreaker Vi)
2019 밸런타인 데이 기념 스킨. 9.3 패치에서 추가되었다. 일러스트는 피오라가 바이를 기사로 임명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바이는 사랑을 마음대로 갖고 놀며 장난치다 지나간 자리에 실연의 상처(아니면 적들의 시체)를 남깁니다. 수년이 지난 후 마침내 자신의 실력에 걸맞는 새로운 호적수를 만났죠.
피오라와 바이는 둘 다 터프한 여캐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한국 한정으로 담당 성우까지 같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11.8.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이 중에서 좌측 상단의 루비 색상은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 획득할 수 있다.
11.9. 초능력특공대 바이(PsyOps Vi)
초능력으로 타격을 강화하는 훈련을 받은 육탄전 전문가 바이는 앞으로 돌진해 주먹을 날리며 다른 대원들이 처리하기 까다로운 대상을 해치웁니다. 바이는 그 어떤 대상과도 싸울 것입니다. 40년 전 설원 특공대 사건의 오래된 이족 보행 설원 로봇도 예외는 아니죠.
10.18 패치 기간 중 공개된 스킨. 같이 출시된 초능력특공대 스킨들은 본편 세계관인 룬테라 세계관에서 초현실적인 능력[17] 을 갖고 있었으나, 바이는 직접적인 초능력이 없기 때문에 대체 왜 여기 들게 되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이후 스킨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타격을 강화하는, 즉 괴력 쪽 초능력으로 밝혀졌다. 스킨 스토리에서 “40년 전의 설원 특공대 사건”으로 설원 특공대를 언급하는데, 이로 보아 초능력특공대는 설원 특공대 시리즈에서 그만큼의 시간이 지난 뒤를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1.9.1. 크로마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오직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다. 가운데 하단의 사냥꾼 크로마는 초능력특공대 토큰 300개로 제작이 가능하다.
12. 기타
2012년에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여성 챔프. 언제나처럼 떡밥 담당 모렐로가 "올해의 마지막 챔피언은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등장하는 스타벅같은 느낌이다."라는 식으로 떡밥을 뿌렸다. 이름의 스펠링이 Vi로 매우 심플하기 때문에, 첫 공개 당시에는 이 챔프를 어떻게 불러야 할 지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로마자 VI에서 착안해 "SIX"라고 부르는 유저들도 있었다. 보통 "비" 혹은 "바이"라고 불렸는데, 이후 개발자가 직접 "바이"라고 밝혔다.
등장 당시 케이틀린 전용 도발 대사가 있다는 점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밖에도 케이틀린 관련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같은 팀에 케이틀린이 있을 경우 '''수사 중(On The Case)'''이라는 버프가 뜬다. 효과는 케이틀린이나 바이가 킬이나 어시스트를 올릴 때 1골드를 추가로 얻는 것. PBE에서는 두 챔피언이 서로 근처에 있어야 발동되었고 이동 속도를 1 올리는 효과였으나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적용 범위와 효과가 변경되었다. 이렇듯 접점이 많았기 때문에 2차 창작물에서는 케이틀린과 백합으로 자주 엮였다. 바이는 케이틀린을 컵케잌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또한 징크스와도 자주 엮이는 편.
칼바람 나락의 빨간팀 상인 라이트[18] 의 대사 중에는 바이의 자매[19] 를 언급하는 대사가 있다. 초기에는 소나라는 설이 유력했는데, 개발진이 소나라는 식의 글을 올렸으나 끄트머리에 거짓말이라고 밝히며 소나 설은 묻혔다.#[20] 나중에 출시된 징크스의 대사를 통해 유추하면 '''바이의 자매는 징크스'''일 가능성이 높으나, 단정할 수는 없다. 확실한 것은 바이는 자신의 자매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 Gypsylord에 의하면 바이는 매우 어린 시절에 고아가 되었고 심한 트라우마로 자신의 과거를 '''완전히 잊어버렸다'''고 한다. 심지어 자기 이름조차 잊어버려 얼굴의 문신을 이름 대신 쓰고 있다.
은근히 여기저기에 많이 등장했다. 가령 2014년 소환사의 협곡 리메이크(베타) 버전이 업데이트되었을 때 로그인 테마의 주인공은 바로 푸른 파수꾼과 싸우는 바이였다. 진 출시 전에는 가렌, 소나, 제드와 함께 프로필 사진이 죽은 상태로 변경되었고, 죽는 순간을 보여주는 듯한 짧은 영상도 나왔다. 참고로 진에게는 가렌, 소나, 제드에 대응되는 전용 도발 대사가 있는데 유독 바이 전용 대사는 없다. 원래는 있었으나, 대사가 Gypsylord를 도발하는 듯한 뉘앙스여서 녹음 전에 빼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탐켄치의 개발자를 도발하는 대사는 빠지지 않았다.
라이엇 작가 WAAARGHbobo에 따르면 바이와 케이틀린은 차후 진에게 위협을 당할 것이라고 한다. 진이 자운에서 공연을 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자운 지역 스토리가 개편될 때 이 세 챔피언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020 시즌 시네마틱 전사들(Warriors)에서는 케이틀린과 함께 수감된 우르곳을 탈출시키려는 우르곳의 추종자들을 상대한다. 우르곳의 불사의 공포에 건틀릿이 묶여 끌려가려 하나 건틀릿을 버리고 맨주먹으로 우르곳의 안면을 어퍼컷으로 강타한다.
2016년 12월 필트오버 챔피언들의 새로운 배경 이야기가 업데이트될 때 바이의 배경 이야기도 변경되었다. 바이의 과거가 보다 자세하게 설정되어 어째서 험한 환경에서 자라게 되었는지, 어쩌다 다른 범죄자들과는 다른 심성을 가지게 되었는지 등이 밝혀졌고, 어떤 갱단의 일원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갱단을 만들어 나름의 원칙에 따라 행동하고 다녔던 것으로 변경되었다. 완전히 정의의 편으로 돌아선 계기는 기존 배경 이야기에서는 케이틀린에 의해 코너에 몰려 제안을 받았기 때문이지만 새로운 배경 이야기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아래의 내용은 기존의 배경 이야기.
12.1. 테마곡
2012년 12월 19일 로그인 인트로 음악이 공개되었는데, 다이애나의 Daylight's End에 버금가는 퀄리티인지라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바이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락 음악이기도 하고, 로그인 이미지에서 바이가 박자에 맞춰 몸을 들썩대는 것도 은근히 섹시하고 어울린다는 평. 많은 이들이 이 노래 덕분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쳐두고 정작 로그인은 못했다 카더라. 당시 실제로 서버가 터져서 접속 지연 현상이 심했는데, 바이의 인트로 영상과 테마가 너무 좋아 지연되든 말든 문제가 없다는 드립도 있었다. 이런 탓에 유튜브 댓글에는...
같은 드립이 나오고 있다. 접속 대기자 수가 2만이 넘어가도 로그인 화면 보면 되니까, 문제 없다는 뜻.[21]Position in queue: over 20,000
-No problem
( •_•)
( •_•)>⌐■-■
현재 대기 순위 : 20,000 이상
-괜춘
( •_•)
( •_•)>⌐■-■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은 유튜브의 유명한 얼터너티브 락밴드인 "Running the Risk"의 보컬 "Nicki Taylor"으로 밝혀졌다. 곡을 기획하고 작곡한 라이엇 직원 Christian Linke[22] 의 친한 친구라고 한다. 보컬 외, 즉 기획이나 작곡이나 연주 등은 모두 '''라이엇 회사 직원들'''이 했다. 작곡 및 기타 연주는 Christian, 베이스는 오디오 팀 사운드 분야의 팀장 Eugene, 드럼은 IT 분야 팀장 Danny가 각각 개인 시간을 내서 참여했다.
Christian이 이 곡을 처음 계획할 따는 바이가 '''펑키'''한 챔피언이길래 진짜 락 음악을 오프닝 음악으로 쓰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미친 생각'''을 가졌었고, 에라이 지르고 보자 하는 심정으로 이를 사람들에게 말했더니 '''환호하면서'''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라이엇 직원들도 자신과 같은 또라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12.2. 징크스의 반달
''찌질트오버[23]의 돼지 손''[24]
'''Vi, FAT HANDS'''
배경
기술
패시브 - '''겁쟁이 방어 (Wussy Vest)'''
W - 애무하기 (Love Taps)[26]
E - 부족한 힘 (Insufficient Force)
R - 과잉진압 (Police Brutality)
2013년 9월 중순에 116번째 챔피언 징크스(Jinx)에 대한 떡밥이 터지며 바이의 라이엇 공식 홈페이지 소개 페이지와 리그 오브 레전드 위키 페이지가 반달당했다.# 당시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북미 홈페이지의 낙서를 번역해서 문서를 수정했는데, 본문에 수정한 이유가 설명되지 않았던 탓에 위키러들은 고의적인 반달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다.